[강소국 룩셈부르크를 가다]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 18~20일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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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워치
기욤 왕세자가 단장
기욤 왕세자가 단장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이 18~20일 한국을 방문한다.
기욤 왕세자(30 · 사진)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방한기간 중 정부 주요인사들을 예방하고 넥슨 삼화강봉 등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삼성을 방문한다.
19일엔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룩셈부르크 투자환경과 현지진출 기업의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연다. 이번 방한에는 자노 크레케 경제통상부 장관 등이 동행한다. 현대제철일관제철소의 고로를 제작한 폴워스, 카고룩스인터내셔널에어라인 등 7개 룩셈부르크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온다.
기욤 왕세자는 앙리 대공과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의 장남으로 2000년 12월 공식적으로 대공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지명됐다. 2001년에는 룩셈부르크 경제개발위원회(현 룩셈부르크포비즈니스) 명예수장을 맡아 첫 임무로 한국을 방한했었다. 룩셈부르크는 1997년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를 설치,양국 간 투자 및 통상 확대 등 경제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에서는 현지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임금과 세제 등 각종 비용 관련 정보, 정부지원 프로그램 등의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기욤 왕세자(30 · 사진)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방한기간 중 정부 주요인사들을 예방하고 넥슨 삼화강봉 등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삼성을 방문한다.
19일엔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룩셈부르크 투자환경과 현지진출 기업의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연다. 이번 방한에는 자노 크레케 경제통상부 장관 등이 동행한다. 현대제철일관제철소의 고로를 제작한 폴워스, 카고룩스인터내셔널에어라인 등 7개 룩셈부르크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온다.
기욤 왕세자는 앙리 대공과 마리아 테레사 대공비의 장남으로 2000년 12월 공식적으로 대공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지명됐다. 2001년에는 룩셈부르크 경제개발위원회(현 룩셈부르크포비즈니스) 명예수장을 맡아 첫 임무로 한국을 방한했었다. 룩셈부르크는 1997년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를 설치,양국 간 투자 및 통상 확대 등 경제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에서는 현지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임금과 세제 등 각종 비용 관련 정보, 정부지원 프로그램 등의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