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5일까지 양재점，용산점，성수점，역삼점，영등포점，분당점 등 6개 점포에서 품질에 이상이 없지만 라벨이나 뚜껑 등 외부에 흠집이 난 고급 와인 등을 20~80% 할인 판매하는 '이마트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총 준비 물량은 프랑스 명품 와인 산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의 최고 등급 와인 등 1000여종,20만여병이다. 샤토 탈보(2007년산,300병)를 5만원，샤토 지스쿠르(2007년산,60병) 9만원，알마비바(2008년산,300병) 14만9000원，앙드레 끌루에 샹파뉴 실버 브뤼(168병)를 5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