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단이 현대자동차의 에쿠스를 탄다.

현대자동차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의 의전 차량으로 에쿠스 30대를 제공하는 협찬 행사를 가졌다.

권 사무총장은 "글로벌 업체로 도약한 현대차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G20 국회의장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량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