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5.13 17:38
수정2011.05.14 05:06
금융위원회가 회계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 위원회를 꾸렸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회계서비스산업 선진화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학계와 유관기관,업계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이루어진 위원회는 오는 7월 말까지 회계산업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전문인력 육성,회계법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8월 선진화 방안을 마련한 뒤 연말까지 관련법 개정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