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Golf] 100야드 넘으면 그린 중앙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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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해저드 없어도 중앙으로…무조건 핀 향해 날리면 '하수'
● 어프로치샷 고수 되려면
● 어프로치샷 고수 되려면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에 비해 기대치를 높게 갖는 시기는 그린을 공략할 때다. 아마추어들은 그린을 보면 무조건 핀을 향해 쏜다. 그 앞에 벙커가 있고 해저드가 있어도 마음에 두지 않는다. 아예 그린 공략은 핀을 보고 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코스 설계가들은 이런 아마추어들의 속성을 꿰뚫고 있다. 그래서 핀을 보고 공략하면 위험에 빠지기 쉽도록 코스를 조성한다.
국내의 유명한 코스 설계가가 이런 말을 했다. "골퍼가 파를 잡으려고 할 때 위험 요소를 코스 내에 반드시 만들어놓는다. 그러나 보기를 하려고 마음먹은 골퍼에게는 아무런 위험 요소가 없도록 코스를 설계한다. " 버디나 파를 노리는 골퍼는 반드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무조건 핀을 향해 쏘는 것은 무모하다.
그린공략 때 새겨둘 격언이 있다. "100야드가 넘으면 무조건 그린 가운데를 겨냥하라." 핀 앞에 다른 위험 요소가 없더라도 100야드가 넘으면 그린 중앙을 보고 치라는 얘기다.
110야드도 마찬가지다. 핀이 우측이나 좌측에 있을 때 욕심을 부리다 그린을 미스하면 보기나 더블보기까지 나올 수 있고,심리적으로 흔들릴 수도 있다. 버디나 최소한 파를 할 줄 알았던 홀에서 보기나 더블보기가 나오면 그날의 라운드 흐름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그린 중앙을 겨냥하면 볼이 어디에 떨어져도 파를 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홀이 좌우에 있더라도 그리 멀지 않을 수 있다. 요즘에는 대형 그린이 많아 그린 중앙을 겨냥하면 너무 핀과 멀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래도 100야드가 넘으면 무조건 그린 중앙을 보고 쳐야 한다.
코스 설계가들은 이런 아마추어들의 속성을 꿰뚫고 있다. 그래서 핀을 보고 공략하면 위험에 빠지기 쉽도록 코스를 조성한다.
국내의 유명한 코스 설계가가 이런 말을 했다. "골퍼가 파를 잡으려고 할 때 위험 요소를 코스 내에 반드시 만들어놓는다. 그러나 보기를 하려고 마음먹은 골퍼에게는 아무런 위험 요소가 없도록 코스를 설계한다. " 버디나 파를 노리는 골퍼는 반드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무조건 핀을 향해 쏘는 것은 무모하다.
그린공략 때 새겨둘 격언이 있다. "100야드가 넘으면 무조건 그린 가운데를 겨냥하라." 핀 앞에 다른 위험 요소가 없더라도 100야드가 넘으면 그린 중앙을 보고 치라는 얘기다.
110야드도 마찬가지다. 핀이 우측이나 좌측에 있을 때 욕심을 부리다 그린을 미스하면 보기나 더블보기까지 나올 수 있고,심리적으로 흔들릴 수도 있다. 버디나 최소한 파를 할 줄 알았던 홀에서 보기나 더블보기가 나오면 그날의 라운드 흐름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그린 중앙을 겨냥하면 볼이 어디에 떨어져도 파를 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홀이 좌우에 있더라도 그리 멀지 않을 수 있다. 요즘에는 대형 그린이 많아 그린 중앙을 겨냥하면 너무 핀과 멀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래도 100야드가 넘으면 무조건 그린 중앙을 보고 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