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멤버 수빈(17)이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에게 기습키스를 해 화제다.

수빈은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 후 수빈은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에게 안아달라며 애원을 했지만, 수빈이 아직 10대이기에 턱돌이가 거부하자 수빈은 턱돌이에게 달려들어 기습키스를 하는 대담한 퍼포먼스를 감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턱돌이 계탄 날이네", "10대들 너무 대담하대", "너무 깜짝 퍼포먼스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수빈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전국아이돌체전'에 출연해 상대편인 미쓰에이 민을 모래판에 패대기 치며 승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수빈이 속한 걸그룹 달샤벳은 '핑크로켓'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