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4Q 부진하나 코스피 200 편입 기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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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대한생명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코스피 200 편입에 따른 모멘텀(상승동력)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윤태호 연구원은 "대한생명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2% 증가했으나 당사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20.6%, 25.0%를 하회하면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고 평가했다.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550억원의 추가 적립에 따른 일회성 요인에 기인했다는 설명이다.
윤 연구원은 "하지만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6월 코스피 200 편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점은 향후 수급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2011년회계기준 수정 시가총액 대비 내재가치(P/EV) 0.67배, 주가자산비율(P/BV) 0.97배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대비 주가수준) 매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윤태호 연구원은 "대한생명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2% 증가했으나 당사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20.6%, 25.0%를 하회하면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고 평가했다.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550억원의 추가 적립에 따른 일회성 요인에 기인했다는 설명이다.
윤 연구원은 "하지만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6월 코스피 200 편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점은 향후 수급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2011년회계기준 수정 시가총액 대비 내재가치(P/EV) 0.67배, 주가자산비율(P/BV) 0.97배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대비 주가수준) 매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