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실적 성장세 지속…목표가↑-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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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6일 한섬에 대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2200원에서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손효주 연구원은 "지난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내용과 앞으로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현주가 대비 20%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우호적인 날씨 여건과 고가 의류제품 판매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다"며 "특히 주력브랜드인 '타임'과 그동안 부진했던 남성복의 선전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0% 증가한 242억원, 매출액은 18.5% 늘어난 11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손 연구원은 "국내 의류업체 중 고가 브랜드 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백화점 채널의 성장과 함께 실적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손효주 연구원은 "지난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내용과 앞으로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현주가 대비 20%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우호적인 날씨 여건과 고가 의류제품 판매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다"며 "특히 주력브랜드인 '타임'과 그동안 부진했던 남성복의 선전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0% 증가한 242억원, 매출액은 18.5% 늘어난 11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손 연구원은 "국내 의류업체 중 고가 브랜드 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백화점 채널의 성장과 함께 실적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