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소폭 상승…시총상위株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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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출렁인뒤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80포인트(0.16%) 오른 508.08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채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자 하락 마감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날 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이내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늘어나며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각각 17억원, 19억원 '사자'를 외치고 있다. 개인은 3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운송 업종이 2% 가까이 빠지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업종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양상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가 소폭 오르고 있고 CJ오쇼핑도 1% 이상 뛰고 있다. 다음 SK브로드밴드는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 47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36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1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80포인트(0.16%) 오른 508.08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채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자 하락 마감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날 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이내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늘어나며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각각 17억원, 19억원 '사자'를 외치고 있다. 개인은 3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운송 업종이 2% 가까이 빠지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업종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양상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가 소폭 오르고 있고 CJ오쇼핑도 1% 이상 뛰고 있다. 다음 SK브로드밴드는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 47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36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1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