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공짜의 날’(겟프리데이) 5월 상품으로 스포츠 웰빙 패션시계 ‘브레오(breo)XL 와치’ 총 20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레오 XL 와치’는 영국 브랜드 스포츠 패션시계로 시중가가 4만원 상당이다. 시계와 건강팔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팔찌시계로 가벼운 실리콘소재를 사용한 초경량(16g) 스포츠시계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네온핑크, 네온오렌지, 그린 등 7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룩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이라 아웃도어 패션아이템으로도 인기가 좋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달로 4회째를 맞이한 ‘겟프리데이’는 G마켓이 선정한 트렌디한 패션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해 매회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G마켓 회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배송료 2500원만 지불하면 공짜로 해당제품을 받을 수 있다.

정식 오픈 전 이틀(16~17일)동안 ‘프리샘플데이’ 행사를 열고, 해당제품을 각각 200개씩 미리 선보인다. 퀴즈 프로모션도 진행해, 참여한 고객 천명에게 G스탬프를 증정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겟프리데이’를 알리는 고객 천명에게는 ‘도토루 까페라떼’를 무료로 제공한다.

G마켓 운영사업팀 박유경팀장은 “고물가시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자는 취지로 매달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2월 첫 회 이후 매회 고객들이 폭발적인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호응이 큰 만큼 20~30대들이 선호하는 패션제품 중심으로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겟프리데이’를 검색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