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강세…"정제마진 개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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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증권사 호평에 동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이 전 거래일 대비 1.67% 오른 21만30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 S-Oil(2.65%), GS(1.96%)가 오름세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은 여전히 1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휘발유, 경유 및 중유(벙커C) 등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정유사들은 석유개발이라 아니라 원유를 원료로 완제품인 휘발유, 경유를 생산·판매하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며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을 좌우하는 것은 유가가 아니라 석유제품의 수급"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이 전 거래일 대비 1.67% 오른 21만30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 S-Oil(2.65%), GS(1.96%)가 오름세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은 여전히 1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휘발유, 경유 및 중유(벙커C) 등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정유사들은 석유개발이라 아니라 원유를 원료로 완제품인 휘발유, 경유를 생산·판매하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며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을 좌우하는 것은 유가가 아니라 석유제품의 수급"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