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38골…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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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호날두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시즌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6분 마르셀루의 선제골로 앞선 레알은 전반 21분 호날두가 프리킥으로 득점, 2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6분 비야레알은 카니가 만회골을 득점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호날두가 총알 프리킥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8일 세비야와의 원정경기(6-2 승)에서 4골, 11일 헤타페와의 홈 경기(4-0 승)에서 3골을 터트렸던 호날두는 최근 세 경기에서만 무려 9골을 몰아넣으며 올 시즌 자신의 정규리그 득점을 38골로 늘렸다
현재 37경기를 치른 레알은 오는 22일 알메리아전이 남아있다. 이날 호날두는 38득점을 넘어 라리가 한시즌 최다골 기록에 도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호날두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시즌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6분 마르셀루의 선제골로 앞선 레알은 전반 21분 호날두가 프리킥으로 득점, 2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6분 비야레알은 카니가 만회골을 득점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호날두가 총알 프리킥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8일 세비야와의 원정경기(6-2 승)에서 4골, 11일 헤타페와의 홈 경기(4-0 승)에서 3골을 터트렸던 호날두는 최근 세 경기에서만 무려 9골을 몰아넣으며 올 시즌 자신의 정규리그 득점을 38골로 늘렸다
현재 37경기를 치른 레알은 오는 22일 알메리아전이 남아있다. 이날 호날두는 38득점을 넘어 라리가 한시즌 최다골 기록에 도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