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 1분기 20억원의 영업이익과 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와 견줘 영업이익은 3%, 순이익은 22% 증가했다. 매출은 111억원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1분기 323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약 13% 증가한 것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중동 및 브라질 법인 운영이 올 1분기부터 본격 시작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