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 中PB-1원료 총판업체 교체 "매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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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강리메텍은 16일 기존업체와의 계약해지로 인해 중국 내 신규업체인 온주승흥수출입유한공사(WENZHOU CHENGXING IMPORT & EXPORT CO.,LTD)와 PB-1원료 총판매업체 지정계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강리메텍은 지난해 10월 위야오시회성공무유한공사와 PB-1원료의 중국 내 총판매업체 지정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 상대방이 이행보증금을 지급하지 않고 최소 구매물량도 지키지 않는 등 계약 의무 조건 사항을 미이행해 지난 12일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온주승흥수출입유한공사는 애강리메텍으로부터 PB-1원료를 공급받아 중국 내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홍콩, 마카오, 대만은 포함하지않음), 계약기간은 2011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3년간이다.
회사 관계자는 "1차년도(2011년 5월~12월) 3000톤, 2차년도(2012년) 6000톤, 3차년도(2013년) 8400톤의 구매보증물량을 지정한 계약으로, 이 물량을 가져가지 않으면 총판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PB-1원료의 중국 내 매출은 연간 200억원이상 예상되며 중국시장의 수요증가 및 이번 온주승흥수출입유한공사와의 PB-1원료 총판매업체 지정 계약을 계기로 PB-1원료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애강리메텍은 지난해 10월 위야오시회성공무유한공사와 PB-1원료의 중국 내 총판매업체 지정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 상대방이 이행보증금을 지급하지 않고 최소 구매물량도 지키지 않는 등 계약 의무 조건 사항을 미이행해 지난 12일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온주승흥수출입유한공사는 애강리메텍으로부터 PB-1원료를 공급받아 중국 내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홍콩, 마카오, 대만은 포함하지않음), 계약기간은 2011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3년간이다.
회사 관계자는 "1차년도(2011년 5월~12월) 3000톤, 2차년도(2012년) 6000톤, 3차년도(2013년) 8400톤의 구매보증물량을 지정한 계약으로, 이 물량을 가져가지 않으면 총판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PB-1원료의 중국 내 매출은 연간 200억원이상 예상되며 중국시장의 수요증가 및 이번 온주승흥수출입유한공사와의 PB-1원료 총판매업체 지정 계약을 계기로 PB-1원료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