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다논코리아는 ‘액티비아’ 무지방 요구르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액티비아 무지방 요구르트는 떠먹는 타입의 알로에맛(80g·4개들이 2300원)과 마시는 타입의 플레인맛,블루베리맛(130㎖·4개들이 3980원) 등 세 종류다.자사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를 15~30% 낮추면서도 요구르트 특유의 진한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김지영 다논코리아 이사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비타민 등을 담고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여성이나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다논 측은 서울우유와 배달망 제휴를 맺어 이달부터 액티비아 요구르트의 가정 배달을 시작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