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비타민·아미노산 음료 4종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롯데칠성음료는 비타민 음료 ‘데일리C 비타민워터’ 3종과 아미노산 음료 ‘데일리C 아미노워터’를 16일 출시했다.500㎖ 페트 한 병의 가격은 1800원(편의점 기준).
데일리C 비타민워터는 비타민C 1000㎎과 비타민 B,E 성분 등을 담은 복합 비타민 제품인 ‘바이탈V’,블루베리를 넣어 시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글 아이’,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함유한 피부 건강 컨셉트의 ‘스킨 글로우’ 등 세 종류다.유럽 내 유일한 비타민C 생산지인 영국 스코틀랜드산 비타민C인 ‘퀄리C’를 국내 독점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퀄리C는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을 모두 통과한 고품질 비타민C”라며 “비타민 원산지를 차별화했다는 점을 강조한 광고와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C 아미노워터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BCAA 2000㎎을 포함해 필수 아미노산 8종을 담은 음료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