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韓.日 증시 투자의견 낮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만삭스가 한국과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에 대해 글로벌 성장률 둔화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시장 비중'(market weight)으로 낮춰 잡았다.
일본 증시 역시 미국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데다 전기공급 부족과 엔화 강세와 같은 리스크 요인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조정했다.
다만 중국과 대만 증시에 대해서는 '비중확대(overweight)'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에 대해 글로벌 성장률 둔화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시장 비중'(market weight)으로 낮춰 잡았다.
일본 증시 역시 미국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데다 전기공급 부족과 엔화 강세와 같은 리스크 요인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조정했다.
다만 중국과 대만 증시에 대해서는 '비중확대(overweight)'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