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이 연세대 강의에 나서기 전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두둥! 이제 연대로 고고고~ 어때요? 좀 참해 보이나요? 오늘가서 실수없이 잘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분위기도 좋았으면 좋겠고 학생분들이 제 강의 지루해하지않고 잘 들어주셨음 좋겟네요 깨방정 튀어나오는 안되는데 두근두근두근두근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동그란 검정 뿔테안경을 쓰고 청바지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의상을 선보이며 강의 자료가 담긴 파일을 들고 있다.

앞서 산다라박은 "달옹의 잠못드는밤… 내일 연대 특강에서 발표할거 다 준비했는데 조금 떨리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라며 "몇번 더 읽어보고 자려구요! 푸욱 자구가야 잘할텐데말이죠 학교 다닐때도 발표 잘 안했었는데 암튼 내일 잘해라! 홧팅"이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2NE1은 지난 12일 신곡 'lonely'를 발표해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