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48 · 사진)이 16일 에세이집 '새벽,용기를 얻다'(에이지21)를 발간했다. 새벽 출근길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린 글들을 모았다. 판매 수익은 전액 결식아동 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경북 포항 출신인 이 비서관은 오세훈 서울시장 민원비서관,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