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6~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50주년 내한 공연'을 하는 세계적 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사진)와 공연팀을 위해 준중형차 'K7' 2대와 '카니발' 4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모리코네는 2007년 아카데미 평생 공로상을 받았으며 '황야의 무법자(1964)''석양의 건맨(1965)'을 비롯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미션(1986)''시네마 천국(1988)''러브 어페어(1994)' 등의 영화음악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