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인 매도에 '하락'…베이시스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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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에 상승 하루만에 다시 뒤로 밀렸다.
1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3.00포인트(1.07%) 떨어진 276.40으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채무 우려에 하락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내림세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1478계약을 순매도 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1계약, 1081계약 순매수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된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으로 4318억원 매물이 나왔다. 비차익도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557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베이시스는 -0.8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1만8937계약 줄어든 23만389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 대비 2324계약 늘어난 9만7282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3.00포인트(1.07%) 떨어진 276.40으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채무 우려에 하락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내림세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1478계약을 순매도 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1계약, 1081계약 순매수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된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으로 4318억원 매물이 나왔다. 비차익도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557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베이시스는 -0.8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1만8937계약 줄어든 23만389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 대비 2324계약 늘어난 9만7282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