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이 16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면세점을 열었다.

김포공항 신라면세점의 면적은 모두 400.2㎡(121평)이며,이 중 112.4㎡(34평)를 이날 오픈했다. 나머지는 7월 중순에 열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에는 아모레퍼시픽 SK-Ⅱ 샤넬 디올 에스티로더 랑콤 등 화장품 브랜드,불가리 아르마니 폴로 등 향수 브랜드,정관장 코롬방 등 토산물 브랜드 등이 들어섰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