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테팔(대표 팽경인)은 16일 스테인리스강 표면에 루비색을 입힌 블렌더 ‘멀티 미니 블렌더 루비’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루비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을 뿐 아니라 350와트(W)급 파워로 200~250W인 다른 국내 소형 블렌더와 비교해 손쉽게 재료를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제품의 무게도 940g으로 가볍다.
믹서(600㎖)와 분쇄기(400㎖),다지기(400㎖) 용기로 구성돼 있으며 세 가지 모두 스테인리스강 칼날을 장착해 위생적이다.믹서 용기엔 뚜껑과 함께 작은 구멍이 있어 재료를 가는 도중 정량의 재료를 첨가할 수 있고 분쇄기·다지기 용기엔 별도의 보관용 뚜껑을 둬 편리한 재료 보관이 가능하다.가격은 11만2000원.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