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린 플레이어스챔피언십 4라운드 17번홀에서 1.8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최경주는 이 홀 버디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