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대덕 확정] 연구단장 해외과학자 유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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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조성되나…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에는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두고 국내외 석학 30명으로 구성된 과학자문위원회를 설치한다. 거점 기능지구에 들어설 25개 연구단 가운데 10곳은 'KAIST연합캠퍼스'로 묶인다. 일종의 연구 클러스터 형태다. 나머지 25개 연구단 중 10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대(UNIST)·포스텍과 연합캠퍼스(DUP)로, 5개 연구단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연합캠퍼스로 묶인다. 나머지 10개 연구단은 이를 제외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구단장은 가급적 해외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연구단별 평균 연구인력은 55명,연간 1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단 50개는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거점·기능지구에는 예정대로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에 2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DUP 연합 시설 구축 및 정주여건 조성에는 1조5000억원, GIST 연합캠퍼스에는 6000억원, 나머지 10개 연구단에는 8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벨트위는 올해 12월까지 거점·기능지구의 상세 위치와 면적, 공간 조성 및 개발계획, 지자체 간 역할 분담 방안 등을 담은 '과학벨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연구단장은 가급적 해외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연구단별 평균 연구인력은 55명,연간 1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단 50개는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거점·기능지구에는 예정대로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에 2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DUP 연합 시설 구축 및 정주여건 조성에는 1조5000억원, GIST 연합캠퍼스에는 6000억원, 나머지 10개 연구단에는 8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벨트위는 올해 12월까지 거점·기능지구의 상세 위치와 면적, 공간 조성 및 개발계획, 지자체 간 역할 분담 방안 등을 담은 '과학벨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