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구금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6일 뉴욕 맨해튼 법원 피고석에 앉아 다른 잡범들처럼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이날 보석금 100만달러를제시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뉴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