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50선서 분할매수…IT는 추세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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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7일 코스피지수 2050선 부근부터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선엽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크다는 점에서 반등 시기가 무르익어 간다"면서도 "기술적 반등 시 추격매수보다는 추이를 관망한 후 2050선 부근부터 서두르지 말고 태양광, 전기차 및 화학 관련주에 대해서 분할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WTI·서부텍사스산 원유) 기준 93달러 부근에서 지수가 의미있는 바닥권 형성을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다.
IT(정보기술)주 주도주 부상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IT주는 추세를 확인 후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나 삼성전자의 경우 주가가 수렴하는 모습이어서 조만간 위든 아래든 크게 방향을 잡을 것"이라며 "속단하지 말고 방향성이 확실해질 경우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선엽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크다는 점에서 반등 시기가 무르익어 간다"면서도 "기술적 반등 시 추격매수보다는 추이를 관망한 후 2050선 부근부터 서두르지 말고 태양광, 전기차 및 화학 관련주에 대해서 분할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WTI·서부텍사스산 원유) 기준 93달러 부근에서 지수가 의미있는 바닥권 형성을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다.
IT(정보기술)주 주도주 부상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IT주는 추세를 확인 후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나 삼성전자의 경우 주가가 수렴하는 모습이어서 조만간 위든 아래든 크게 방향을 잡을 것"이라며 "속단하지 말고 방향성이 확실해질 경우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