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제품가격 인상 효과 기대에 강세다.

17일 오후 1시36분 현재 LS산전은 전날보다 2900원(3.79%) 오른 7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보다 51% 증가한 5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력기기 분야 제품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고, 핵심 원재료인 동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