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프리미엄 냉장유통 주스 '트로피카나 블루베리믹스1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로피카나의 이번 신제품은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블루베리와 포도, 딸기, 석류, 사과 등 5가지 과실을 함유한 냉장주스다.

950ml 한 팩을 기준으로 블루베리 96알, 적포도 47알, 딸기 20개 등이 들어 있다. 또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725mg 함유돼 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950ml 팩이 4000원, 235ml 팩이 13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대 젊은층과 30~40대 가정주부를 타깃으로 정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며 "이번 제품의 올해 매출 목표를 40억원 이상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