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다크호스] 커피전문점 '제이제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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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캐나다 명품커피로 맛 차별화…전문 바리스타 운영
커피전문점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도심은 물론이고 주택가 골목에도 커피전문점들이 파고 드는 추세다. 창업시장에서 커피전문점은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에 속하지만 많은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게 흠이다. 이런 시장에서 차별화는 필수 요건.
'제이제이카페'는 캐나다산이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원두 재배에서부터 선별,로스팅 후 추출에 이르기까지 100년의 노하우를 가진 캐나다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제이제이코리아가 독점권을 갖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 특징은 '전문 바리스타에 의한 운영 시스템'.김덕준 사장(44 · 사진)은 "대다수 커피전문점들이 전문성 없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매뉴얼에 의존해 커피를 만들다 보니 브랜드 고유의 맛을 살려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제이카페 모든 매장에서는 커피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기술을 갖춘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들고 품질을 관리한다.
두 번째 특징은 해외 브랜드지만 로열티를 최소화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꾀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사장은 "국내에 진출한 해외 커피전문점 브랜드들이 매출액 대비 5~10% 안팎의 높은 로열티를 책정,가맹점 운영에 부담을 주는 점을 감안해 로열티를 최소한으로 낮춰 가맹점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132㎡(40평) 기준 2억원 선(점포임대비 제외).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제이제이카페'는 캐나다산이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원두 재배에서부터 선별,로스팅 후 추출에 이르기까지 100년의 노하우를 가진 캐나다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제이제이코리아가 독점권을 갖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 특징은 '전문 바리스타에 의한 운영 시스템'.김덕준 사장(44 · 사진)은 "대다수 커피전문점들이 전문성 없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매뉴얼에 의존해 커피를 만들다 보니 브랜드 고유의 맛을 살려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제이카페 모든 매장에서는 커피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기술을 갖춘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들고 품질을 관리한다.
두 번째 특징은 해외 브랜드지만 로열티를 최소화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꾀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사장은 "국내에 진출한 해외 커피전문점 브랜드들이 매출액 대비 5~10% 안팎의 높은 로열티를 책정,가맹점 운영에 부담을 주는 점을 감안해 로열티를 최소한으로 낮춰 가맹점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132㎡(40평) 기준 2억원 선(점포임대비 제외).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