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초 미국에서 출시한 차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스마트폰 '드로이드 차지'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LTE 월드 서밋 2011'에서 '최고 LTE 기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북미 최대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차세대 4G 이동통신 LTE를 이용할 수 있어 무선데이터통신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