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이달 말까지 금융사 40곳 보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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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제2의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40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결제원 등 5개사의 보안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민 · 관 합동TF에서 이달 말까지 40개 금융회사에 대한 보안실태를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은행 · 증권 · 카드 각 4개사,생명보험 · 손해보험 · 할부금융 · 리스 각 5개사와 저축은행 상위 8개사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의 징계 여부와 관련,"제재 대상자와 수준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결제원 등 5개사의 보안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민 · 관 합동TF에서 이달 말까지 40개 금융회사에 대한 보안실태를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은행 · 증권 · 카드 각 4개사,생명보험 · 손해보험 · 할부금융 · 리스 각 5개사와 저축은행 상위 8개사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의 징계 여부와 관련,"제재 대상자와 수준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