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분기 매출은 2조7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71.9% 감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순손실도 352억원으로 나타나 작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순이익의 적자 전환은 진흥기업의 대규모 대손상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1분기 매출 597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을 발표했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15.0%와 1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 26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