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은 19일 아산공장, 영동공장의 생산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에 따른 피해금액은 1111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생산액 대비 100%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주간 2교대제와 월급제 요구 관련 파업으로 인한 생산중단"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