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해외 매출 기대되나 늘어난 인건비는 부담"-한화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증권은 19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해외 호실적 기대는 긍정적이지만 늘어난 인건비는 부담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나태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7억원, 33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인센티브 지급이 정상화되고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1.9%포인트 감소한 22.9%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나 연구원은 "사용자가 늘어나 일인당평균매출(ARPU) 개선이 진행되면서 크로스파이어 중국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해외 매출 추정치를 18.7%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인력 증가로 인한 인건비도 함께 증가해 인건비 추정치도 11.9% 높였다.
그는 "피파2 재계약이 완료되지 않았고 크로스파이어 계약 연장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은 단기적인 주가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나태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7억원, 33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인센티브 지급이 정상화되고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1.9%포인트 감소한 22.9%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나 연구원은 "사용자가 늘어나 일인당평균매출(ARPU) 개선이 진행되면서 크로스파이어 중국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해외 매출 추정치를 18.7%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인력 증가로 인한 인건비도 함께 증가해 인건비 추정치도 11.9% 높였다.
그는 "피파2 재계약이 완료되지 않았고 크로스파이어 계약 연장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은 단기적인 주가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