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반등에 무게…주도주 주목 시점"-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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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9일 증시 추가 반등을 고려해 화학과 자동차 등 기준 주도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질 만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한치환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 2100선의 지지 가능성을 확인한 현 시점에서는 반등 연장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화학과 운수장비 등 기존 주도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을 권한다"고 밝혔다.
중간 조정이 마무리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최근 불거진 미국 경기둔화와 유로존 재정 위기는 긴축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양호한 유동성 여건이 유효한 상황이라면 단기적인 기간 조정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지지선으로 반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화학과 운수장비 업종의 경우 양호한 업황 전망이 유지되고 있고, 최근 조정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도 어느 정도 해소돼 다시 기존 주도업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코스피지수 상승을 주도한 화학과 운수장비 업종은 최근 고점 대비 10% 수준의 조정을 나타냈다"며 "두 업종지수의 코스피지수 대비 상대강도가 아직 고점에 이르지 않은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치환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 2100선의 지지 가능성을 확인한 현 시점에서는 반등 연장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화학과 운수장비 등 기존 주도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을 권한다"고 밝혔다.
중간 조정이 마무리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최근 불거진 미국 경기둔화와 유로존 재정 위기는 긴축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양호한 유동성 여건이 유효한 상황이라면 단기적인 기간 조정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지지선으로 반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화학과 운수장비 업종의 경우 양호한 업황 전망이 유지되고 있고, 최근 조정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도 어느 정도 해소돼 다시 기존 주도업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코스피지수 상승을 주도한 화학과 운수장비 업종은 최근 고점 대비 10% 수준의 조정을 나타냈다"며 "두 업종지수의 코스피지수 대비 상대강도가 아직 고점에 이르지 않은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