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중국 내수 수혜株 중 가장 저평가"-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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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9일 네오위즈게임즈가 중국 내수소비 수혜주 중 가장 저평가됐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별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1449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349억원, 순이익은 21% 감소한 159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많이 나왔지만, 순이익은 게임온 관련 소송비용 30억원과 자외사 영업권 상각액 80억원이 반영되면서 예상보다 적었다"고 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6% 급증한 688억원에 이르렀고,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7%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내수소비 관련주 중 오리온의 PER(주가수익비율)은 26.5배, CJ오쇼핑은 13.9배, 롯데쇼핑은 13.2배, 베이직하우스는 17.3배인데 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10배 이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최찬석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별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1449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349억원, 순이익은 21% 감소한 159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많이 나왔지만, 순이익은 게임온 관련 소송비용 30억원과 자외사 영업권 상각액 80억원이 반영되면서 예상보다 적었다"고 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6% 급증한 688억원에 이르렀고,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7%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내수소비 관련주 중 오리온의 PER(주가수익비율)은 26.5배, CJ오쇼핑은 13.9배, 롯데쇼핑은 13.2배, 베이직하우스는 17.3배인데 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10배 이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