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소셜쇼핑 딩동 이용시 500만원 샤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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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 U+)가 위치기반 소셜쇼핑서비스인 '딩동(DingDong)'을 지난 4월 선보인 이후 20여일만에 6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한 가운데 이용자 확대를 위해 샤넬백, 태블릿PC 등 고가의 경품을 내놓는다.
LG U+는 오는 31일까지 딩동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대학로, 강남, 홍대에 위치한 디초콜릿까페, 정성본, 스파게띠아 등 딩동 매장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500만원 후반대의 샤넬백(1명·클래식 캐비어),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1명), 1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5명) 등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딩동 앱을 처음 내려 받은 사용자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비타민 음료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이용자가 딩동 가맹점인 더페이스샵, 뷰티플렉스를 방문하면 한방 클렌징, 파워크림 등을 제공한다.
딩동은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확인, 방문하면 포인트와 할인 등 이벤트 정보를 받을 수 있고 포인트로는 딩동 내 온라인 상점에서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식음료 쿠폰 등의 상품을 살 수 있는 소셜쇼핑서비스다.
딩동 앱은 온라인 장터 오즈(OZ)스토어 외에도 구글 안드로이드마켓, 애플 앱스토어, SK텔레콤 티(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