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가 외국계투자자들과 기관투자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

현대차는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대비 2.31% 오른 2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개장 직후 24만5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며, 지난 17일 이후 3일(매매일 기준) 연속 오름세다.

외국인은 지금까지 약 2만7800주를 장내에서 순매수했으며, 이틀째 '사자'를 외치고 있다. 기관은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집중 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