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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중국 공습 대비 방공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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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이 중국의 공습에 대비해 전국민이 참 여하는 만안(萬安) 34호 방공훈련을 6월초까지 실시중이라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대만 북부, 중부, 남부, 동부, 펑후(澎湖), 진먼(金門), 마쭈(馬祖)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6월9일까지 연례 방공훈련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도 타이베이(臺北)시, 신베이(新北)시 등 대만 북부 지역에서는 18일 오후 2시부터 2시30분 사이 사이렌이 울리면서 차량과 행인이 모두 대피했으며 상점은 문을 닫고 불도 모두 껐다. 국방부는 ▲중부 24일 ▲펑후 26일 ▲남부 31일 ▲진먼 3일 ▲마쭈 8일 ▲동부 9일 등 지역별로 돌아가며 올해 방공훈련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만안 방공훈련은 2008년 5월 친중국적인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취임해 대만-중국 간 양안 관계가 분단후 가장 좋은 상태에서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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