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박재찬)은 이달 21일 서울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뉴욕 요리학교(CIA)를 졸업하고 현재 프레지어 구르몽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안세경 쉐프가 요리 비법을 설명한다.

행사는 '5월의 맛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강남대로 전시장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 고객은 누구나 벤츠 강남대로 전시장(02-5757-500)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재찬 사장은 "최근 수입차 업계에서 여성 운전자가 중요한 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2004년 1월 출범한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전시장을 비롯 송파, 분당 정자 등 총 3개의 전시장과 강남대로, 서초, 도곡, 분당 정자 등 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