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목표가 228만원 태광산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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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만원 목표주가가 등장한 태광산업이 8%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주당 150만원에 달하는 주가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오전 9시54분 현재 태광산업은 전날보다 11만3000원(8.09%) 오른 1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광산업은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인 1519억원의 영업이익에 18.8%이 최고 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자회사 지분법을 고려한 당기순이익은 무려 1588억원으로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이 3.6배 수준에 불과한 극심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태광산업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화학기업 중 가장 저평가 상태"라며 "주당순익이 35만원인 넘는 기업에 시장 대비 60%가 넘는 할인율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적은 유통주식수로 거래량은 현재 1100주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9일 오전 9시54분 현재 태광산업은 전날보다 11만3000원(8.09%) 오른 1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광산업은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인 1519억원의 영업이익에 18.8%이 최고 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자회사 지분법을 고려한 당기순이익은 무려 1588억원으로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이 3.6배 수준에 불과한 극심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태광산업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화학기업 중 가장 저평가 상태"라며 "주당순익이 35만원인 넘는 기업에 시장 대비 60%가 넘는 할인율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적은 유통주식수로 거래량은 현재 1100주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