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그룹 '부활'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도균에게 이날 MC들은 "김태원과 김도균 연배가 비슷하다. 김태원이 김도균의 실력을 알아보겠다고 이태원에 잠입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도균은 "부활이 왔었다"며 " 기타실력을 보겠다고 찾아온 적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미국의 록밴드 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의 '로다이(Lodi)'를 연주해 시청자의 감동을 자아냈다.

반면 김태원의 연주를 보고 어땠냐는 질문에는 "아주 좋았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김태원과 신대철 중 한 사람의 실력만 가질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이야기할 수 없다"고 입을 닫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은 12.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13.7%, 11일 13.5% 기록에 이어 3주 연속 시청률이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0%, KBS 2TV '추적60분'은 4.0%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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