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부킷티마 지역에 있는 한국국제학교에 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를 통해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고 19일 발표했다.2001년 설립된 책보내기협의회는 현재까지 아르헨티나,싱가포르 등 해외 30여개국에 거주하는 교포들에게 약 70만권의 도서를 보내왔다.안국진 쌍용건설 싱가포르 지사장은 “이번 기증으로 어린 학생들이 모국에 대한 애국심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