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20세부터 35세까지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한 포인트 적립카드인 'U-카드'를 런칭했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U-카드' 회원에게는 신촌점, 중동점, 목동점 유플렉스에서 의류, 잡화 등을 구입시 현대백화점카드, 현금, 상품권, 일반카드 구분없이 1000원 당 1점씩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적립 포인별로 백화점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증정한다.

백화점상품권과 사은품 증정기준은 2012년 4월30일까지 적립한 포인트를 기준이다. 최소 500포인트 이상시 백화점상품권 5000원권부터, 최대 4000포인트 이상시 백화점상품권 8만원권까지다.

신규가입 후 첫 구매시 사은품을 제공하고 유플렉스 프리미엄 쿠폰북과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증정한다. 유플렉스 및 현대백화점 진행 문화공연과 이벤트 초대 및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U-카드 런칭 기념 이벤트로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목동점 유플렉스 매장에서 U-카드 회원이 화장품 또는 구두 20만원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탠디, 닥스, 미소페, 세라 등 구두 매장에서 U-카드 회원 가입시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샤쉐 3종 화장품 샘플 등도 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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