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작년 수입 815억…스포츠 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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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500만달러(815억원)를 벌어 스포츠 스타 중 1위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9일 '100대 명사'를 발표하면서 우즈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6위에 올라 19명의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성추문으로 흔들리며 지난 18개월 동안 PGA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의 영향력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지난 1년간 스포츠 부문 수입 랭킹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 5300만달러),3위는 NBA의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 4800만달러),4위는 남자테니스 전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4700만달러)로 조사됐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9일 '100대 명사'를 발표하면서 우즈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6위에 올라 19명의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성추문으로 흔들리며 지난 18개월 동안 PGA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의 영향력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지난 1년간 스포츠 부문 수입 랭킹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 5300만달러),3위는 NBA의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 4800만달러),4위는 남자테니스 전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4700만달러)로 조사됐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