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은 19일 주식거래 유동성 증대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위탁 중개업자는 하나대투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다.

우리산업 측은 "주당 처분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3355원보다 4.6% 할인한 3200원이며, 오는 20일 장 개시전 매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