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아워홈의 식품 브랜드 ‘손수’는 여름철 보양식 탕 5종을 19일 출시했다.

‘손수 듬북담북 사골보감탕’(한 팩에 4000원)은 인삼 황기 오가피를 넣고 사골육수 함량을 99%까지 높인 제품이다.

‘손수 듬북담북 갈비보감탕’(5500원)은 갈비와 양지살을 큼직하게 넣고 한약재와 함께 고아내 진한 맛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손수 듬북담북 삼계탕’(10500원)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 국내산 영계를 사용했고 인삼 찹쌀 대추 밤 은행 잣 등을 다양하게 넣어 우려냈다.특히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을 일반 삼계탕보다 50% 이상 더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통 궁중비법으로 우려낸 특제 육수를 쓴 ‘손수 듬북담북 궁중육개장’(4500원)과 건더기를 풍부하게 담아낸 ‘손수 듬북담북 황태해장국’(4000원)도 함께 출시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