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19일 미국 머크와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에 대한 2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아모잘탄은 2009년 1차로 체결된 아시아 6개국을 포함해 총 30여개국의 시장에서 머크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