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日·中 전력난은 기회…'매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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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0일 LS에 대해 중국와 일본의 전력난으로 전선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전력 수요 증가로, 일본에서는 대지진에 따른 발전소 신규 건설 등으로 전선 및 전력 기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LS전선은 일본의 전선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7%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기존 4%대) LS엠트론은 기계 및 부품 사업 분야에서 중국을 중심으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두 자회사 모두 2, 3분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LS의 실적에 대해서는 "기존 추정치의 순이익과 비슷한 지배주주순이익이 637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추정치를 16% 밑돌았으나 우려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전력 수요 증가로, 일본에서는 대지진에 따른 발전소 신규 건설 등으로 전선 및 전력 기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LS전선은 일본의 전선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7%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기존 4%대) LS엠트론은 기계 및 부품 사업 분야에서 중국을 중심으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두 자회사 모두 2, 3분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LS의 실적에 대해서는 "기존 추정치의 순이익과 비슷한 지배주주순이익이 637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추정치를 16% 밑돌았으나 우려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